“열악한 보안 환경의 기업들에 다목적 기능 제공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엘앤제이테크는 자사의 네트워크 포트 모니터링 시스템 솔루션 ‘my-S NPMS v1.0’에 대한 파트너 계약을 4곳의 보안 솔루션 판매기업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엘앤제이테크와 바이올코리아가 파트너 계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엘앤제이테크]
my-S NPMS v1.0은 네트워크 스캔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자산을 식별하고, 식별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모니터링을 통해 네트워크 자산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인가되지 않은 불필요한 포트 동작을 탐지하거나 누락 자산을 찾아 잠재된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여 예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엘앤제이테크는 국가정보원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주요 점검 항목 중 서버 포트 관리 현황에 대비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다수의 서버를 운영 중인 기관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서버 상태 감지 기능을 통해 서비스 가용성 유지를 지원하며, 통신 대역 점검 기능을 통해 비인가 침입 시도를 확인할 수 있어 보안감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엘앤제이테크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클라우젠과 커넥트온, 이지스토어, 바이올코리아 등이다.
이번 계약을 총괄한 임홍철 CSO는 “기업들의 보안 환경도 부익부 빈익빈 원칙이 적용되고 있는데,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보안제품 도입에 한계가 있다”며 “NPMS은 열악한 환경의 기업들에 위협 예방과 더불어 자산 관리 및 가용성 검증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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