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복지관 대상 삼계탕 200그릇 나눔 봉사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시큐아이 직원들이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자료: 시큐아이]
시큐아이(대표 정삼용)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과 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삼복(三伏)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삼복 행사는 △치맥 호프데이 △아이스크림 이벤트 △치킨 기프티콘 증정 △삼계탕 봉사 활동을 운영한다.
먼저 초복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맥 호프데이가 열렸다. 행사는 총 3차례에 걸쳐 일자별로 진행되었으며, 치킨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급과 부서를 넘어 소통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31일에는 중복을 맞아 사내에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은 사내에 비치된 전용 냉동고에서 아이스크림을 언제든지 꺼내 먹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말복에는 가족과의 시간을 독려하기 위해 모바일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큐아이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시큐아이 임직원 봉사단은 31일 성북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200그릇을 대접했다. 시큐아이는 2013년에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후원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 “무더운 여름,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자리를,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삼복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 향상과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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