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 특허청]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발명 행사다.
이 페스티벌은 3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 및 전시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 및 시상식 △발명·지식재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올해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684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195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무동력 환풍기 환기 성능 개량형 상시 작동 유도 구조체’를 출품한 송치완 학생(대전대신고 2학년)이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자동분류가 가능한 사목 게임 장치’(권주원·대전글꽃중 1학년), ‘돌리고 돌리고 쉽게 박고 뺄 수 있는 둥근 머리 회전팩’(장윤진·거제상동초 6학년)이 받았다.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발명교육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도할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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