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정보보호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 제품,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등의 도입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비용의 최대 80%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공급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파이오링크는 올해 사업에서 보안제품 분야에서 ‘웹방화벽’(웹프론트-K1800), SECaaS 분야에서 ‘파이오링크 클라우드 SECaaS V1’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웹 보안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에서 유일하게 웹방화벽 제품 및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웹프론트-K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되는 웹방화벽이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보안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웹 서비스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웹 해킹 공격으로부터 웹사이트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호호 제품 성능 평가 우수 제품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탐지율을 자랑한다.
파이오링크 클라우드 SECaaS V1은 보안관제가 포함된 구독형 웹방화벽 서비스다. 클라우드 웹방화벽에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24시간 365일 체계적인 보안관제 서비스가 더해져, 보안 인력이 없거나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웹방화벽과 운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승현 파이오링크 클라우드 사업실장은 “대형 기업조차 해킹을 완전히 막기 어려운 상황에서 보안 인프라 투자나 보안 전담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은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웹방화벽은 안전한 웹 비즈니스의 필수이며, 관심있는 기업은 수요 기업으로 신청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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