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멀은 랜섬웨어 대응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 ‘앱체크’(AppCheck)를 주력으로 한다. 최근 4년간 연평균성장률 6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안티랜섬웨어 분야 독보적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4년 전 대비 1100%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최근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 사건이 국내외를 강타하면서, 업계 전반에 걸쳐 전용 보안 솔루션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공격 대상이 기존 보안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보안 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레이어드(Layered) 보안 접근법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안티랜섬웨어 전용솔루션 앱체크는 기존 백신과 충돌 없이 병행 설치가 가능하며, 고객이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별도의 대응 레이어를 구축할 수 있다. 도입 장벽이 낮고 영업 설득력이 높은 제품이란 평가다.
이러한 경쟁력은 일본 내 유통사 및 리셀러들의 수익성과 시장 안착률을 동시에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 같은 일본 내 파트너십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지역 기반 파트너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보안 솔루션 사업에 관심 있는 전국 단위 법인 및 영업 조직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앱체크 등 보안 솔루션의 유통 및 판매 ▲기존 고객사 대상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공공·민간 시장 제안 영업 및 시장 개척 ▲지역 기반 고객 확보 및 보안 컨설팅 수행 등이다.
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지금은 보안 위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환기이자, 기술력 중심 기업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며 “체크멀과 함께 국내외 보안 시장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파트너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고 말했다.
체크멀은 협력 파트너의 안정적 영업과 성장을 위해 제품·기술 교육 프로그램, 전용 영업자료 및 템플릿 제공, 공동 마케팅 및 기술 세미나 개최, 정기 프로모션 기획, 우수 파트너 포상제도 운영 등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차기작 출시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보안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파트너사에 더 많은 시장 기회를 열어갈 방침이다.
파트너사 신청은 체크멀 공식 홈페이지(www.checkmal.com) 또는 이메일(partner@checkmal.com)을 통해 가능하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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