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넷유는 최신 무선 통신 기술 Wi-Fi6(802.11ax)를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 ‘netis MEX601V2’를 공식 출시했다.

▲듀얼 밴드 공유기 ‘netis MEX601V2’[자료: 넷유]
MEX601V2는 단순한 속도와 커버리지를 넘어서, 10년 이상 국내에서 자체 개발 운영된 펌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장기간 사용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과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네티스의 펌웨어는 국내 통신 환경과 IPTV 구성에 최적화되어 있어 설치와 설정이 간편하고, 사용자 요구에 맞춘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실제로 네티스는 펌웨어 개선을 통해 기능을 정기적으로 향상시키며, 보안성 및 기기 호환성을 주기적으로 강화해 왔다.
MEX601V2는 AX1500급 무선 성능(5GHz 최대 1201Mbps, 2.4GHz 최대 300Mbps)을 기반으로, OFDMA, MU-MIMO, 빔포밍 등 최신 무선 기술을 모두 탑재하고 있으며, 메시 네트워크 기능도 지원해 동일 기기 간 다중 연결 시 집 전체를 하나의 Wi-Fi 존으로 구성할 수 있다. 유선은 최대 1Gbps 속도를 제공하면서 기가라이트 회선(500Mbps)을 별도 장비 없이 바로 연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IPTV 자동 설정, QoS, 자녀 보호 등 고급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WPA3 보안도 기본 제공된다. 이와 함께, 3년 무상 AS 정책을 제공한다. 단순한 하드웨어 보증을 넘어, 고객의 문의 대응 및 펌웨어 관련 기술 지원까지 포함한 서비스로, 국내 브랜드로서 신뢰를 높이고 있다.
넷유는 “MEX601V2는 Wi-Fi 6의 속도와 메시 네트워크의 유연성, 그리고 10년 이상 검증된 네티스의 펌웨어 기술에 철저한 AS까지 갖춘 제품으로서, 고가의 외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공유기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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