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Apple 기기 관리 및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 Jamf가 오는 6월 26일, 서울에서 Jamf Nation Live Seoul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pple 기반 업무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 생산성 향상, IT 인프라 최적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특히 기업 내 Apple 기기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이를 어떻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Jamf Nation Live Seoul 2025에서는 Jamf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Okta, 로그프레소 등 글로벌 및 국내 주요 보안 기업들의 발표와 함께 Jamf의 국내 고객 사례도 소개된다. 이와 함께 AI 시대의 모바일 보안 전략, Apple 기기 배포 및 관리 자동화,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의 사용자 보호 등 실무 중심의 세션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Jamf 측은 “이번 행사는 Apple 기기를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더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Jamf의 철학과 기술, 그리고 파트너들의 생생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현장 부스 체험과 네트워킹 디너 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열린 Jamf Nation Live Seoul 2024는 수백 명의 IT 및 보안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특히 AI 기반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는 환경에서, Apple 기기 보안 전략이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Jamf Nation Live Seoul 2025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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