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 협의회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보완사항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고,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실무협의회를 통해 실질적 업무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정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13일 ‘2025년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료: 상주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강사인 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 강사가 진행했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분석 및 보완사항,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취약점 점검과 위험도 분석 등을 다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인정보는 시민의 권리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과 협의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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