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섭 SKT PR센터장 [자료: 보안뉴스]
12일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T월드 홈페이지 내 별도 코너로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통합 안내 페이지’를 16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침해 사고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페이지는 사이버침해 및 고객 정보보호 관련 정보와 SKT의 대응 조치 현황 등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객센터나 매장에서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도 카테고리별 FAQ로 마련할 방침이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자주 물으시는 문의의 답변을 정리해 놔 고객들이 매장 방문하시기 전에 한번 보고 오시면 참고가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T 이용자 중 유심 교체 누적 인원은 11일 밤 12시 기준 722만 명이다. 유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이달 중 신규 가입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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