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류 통해 첨단 보안기술 발전 도모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항공보안학회와 중국 세계무인기연합회가 항공우주 및 미래 모빌리티분야의 인재육성과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첨단 보안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5월 22일 중국 세계무인기연합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항공보안학회 소대섭 회장과 성연영 정책이사, 권영민 이사, 세계무인기연합회 양금재 회장과 여유안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한국항공보안학회가 중국 세계무인기연합회와 항공우주 및 미래 모빌리티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자료: 한국항공보안학회]
양 기관은 항공우주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육성과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첨단 보안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6개항이 담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합의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우주 및 미래모빌리티 관련 공동관심사 및 노하우를 발굴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학술대회 및 보안관련연구를 통해 활용방안 제안 △첨단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회연구 및 학술활동을 지원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지원에 관한 협력 등이다.
성연영 정책이사(보안인재개발원 원장)는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과 정보교류를 통한 긴밀히 협력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권영민 이사(첨단 기술분과 위원장)는 “항공우주 및 미래 모빌리티 첨단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해 공동연구개발 및 보안분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글로벌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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