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이상징후 탐지·분석·추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보안 솔루션 기업 나일소프트는 개인정보 오남용 상시모니터링 솔루션 ‘프라이버시캅스(PrivacyCops)’과 실시간 대용량 통합로그분석 및 관리 시스템 ‘로그캅스(LogCops)’, 시스템 취약점 점검도구 ‘시큐가드 SSE(Secuguard SSE) 등의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며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기능적·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시스템 취약점 점검도구 Secuguard SSE는 CVE 인증마크를 획득해 다양한 위협과 환경 변화에 맞춰 더 신속·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나일소프트의 개인정보 오남용 상시모니터링 솔루션 ‘프라이버시캅스(PrivacyCops)’ [자료: 나일소프트]
개인정보 상시 모니터링 솔루션 ‘프라이버시캅스(PrivacyCops) V5.0은 인가 또는 비인가된 개인정보 취급자가 개인정보 관련 업무처리 후 발생한 작업 기록 및 접속 기록 등을 수집·보관해 업무와 무관한 개인정보의 열람, 출력 등 이상 징후를 탐지, 분석, 경보, 추적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휴리스틱 기법을 통한 룰(Rule)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고객사의 업무 환경과 특성에 맞게 법적준거성, 관제중요도, 엔트로피 기반 등의 다양한 위험 산정 방식을 반영한다. 특히 개인정보 접속 및 처리 기록을 수집하고 있는 시스템을 관리하고 전체 현황을 볼 수 있는 화면을 구성한다.
나일소프트 관계자는 “PrivacyCops(프라이버시캅스)는 금융기관과 쇼핑몰,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사고 예방과 조기 식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수한 보안성뿐만 아니라 사용성까지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명한 AI 안전한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5(제14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PIS FAIR 2025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해 4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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