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세계적인 영상 보안 솔루션 기업 다화테크놀로지(다후아)가 위즈컬러(WizColor) 제품군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위즈컬러는 다양한 환경에 맞춘 지능형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이번에 4K, PT, 가변초점, HDCVI, 4G 등 다섯 가지 주요 카테고리로 확장됐다.

[자료:다화테크놀로지]
위즈컬러+4K: 밤에도 또렷한 4K 화질
위즈컬러와 4K 해상도의 결합으로 이미지를 확대해도 선명함이 유지되어, 야간에도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4K 고해상도와 뛰어난 디테일 표현, 그리고 AI_ISP 기술을 통해 밤에도 노이즈가 적고 생생하며 자연스러운 색감의 영상을 제공한다.
위즈컬러+PT: 사각지대 없는 야간 감시
하나의 카메라에 두 개의 렌즈가 적용돼 야간에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제공하는 한편, PT 기능으로 360도 전방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대응할 수 있어 창고, 경계 울타리, 그리고 빛 공해에 민감해 가로등이나 간접조명 설치가 어려운 현장 등에서도 별도의 추가 조명 없이 주간처럼 컬러 영상으로 빈틈없는 감시가 가능하다.
위즈컬러+가변초점: 밤에도 멀리까지 선명하게
가변초점으로 야간 풀컬러 촬영 시 흔히 발생하는 흐릿함을 개선했다. 줌 기능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먼 거리의 세부 모습까지 또렷하게 볼 수 있으며, 넓은 화면과 세부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초점 거리 조절로 한 대의 카메라로 여러 구역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
위즈컬러+HDCVI: 아날로그 카메라로 더 넓은 밤 시야 확보
HDCVI 기술과 위즈컬러의 결합으로 장거리 HD 영상을 저렴한 비용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색감과 저조도 성능이 향상됐으며, 듀얼 마이크로 음성 수음 거리와 음질이 크게 개선되어 실제 상황을 더 정확하게 전달한다. 또한 렌즈 왜곡 보정 기능으로 실제와 가까운 영상을 제공한다.
위즈컬러+4G: 4G로 어디서나, 밤낮 없이 오래 사용
기존 4G 배터리 카메라는 야간 조명이 필요해 배터리 소모가 많았지만, 위즈컬러 기술을 통해 추가 조명 없이도 밤에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따라서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빛 공해도 줄일 수 있다.
위즈컬러는 AI_ISP, 고감도 대형 픽셀 센서, F1.0의 밝은 렌즈를 하나의 카메라에 적용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밤에도 밝고 선명한 컬러 영상을 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작은 디테일까지 정확하게 표현하고, 움직임이 많은 장면에서도 흐림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위즈컬러 카메라는 공장, 농장, 주차장, 양식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야간 감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다화테크놀로지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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