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포씨’(Key4C) 선뵈
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케이스마텍은 보안·인증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0 설립해 유무선 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금융권과 통신사에 SI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NFC와 BLE 등 근거리 무선통신과 무선 보안·인증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 분야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핀테크와 IoT, 스마트카 등 사람과 사물 혹은 사물과 사물 간의 연결에 필요한 모든 부분의 보안과 인증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서비스인 ‘키포씨’를 공개했으며,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의 주요 앱 서비스와 하나카드 모바일 서비스 통합 구축을 진행한 바 있다.


▲케이스마텍의 ‘키포씨’(Key4C) [자료: 케이스마텍]
‘키포씨’(Key4C)는 Key For Cloud의 축약어로 보안의 핵심인 암호화키 생성과 관리, 이를 기반으로 한 주요 보안 기능을 HSM 기반으로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다.고객이 신청 즉시 사용할 수 있는 SaaS 형태로 제공되며, 클라우드 환경이나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HSM 기반의 OTP와 웹 콘텐츠 암호화, 인증서 무결성 검증 등이 있다. 이중화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업계 최저가 가격으로 최고의 보안 수준을 제공한다.

정순호 케이스마텍 대표는 “키포씨는 국내 금융권과 유럽에서 보안성을 인증받은 서비스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회사의 비전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ww.ksmartech.com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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