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 브라우저, 다양한 보안정책 활용과 최신 웹기술 적용 지원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안성을 앞세워 우정사업본부 ‘DaaS’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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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비즈니스 이미지[자료: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14일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은 3만3000여명 우본 전직원 대상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5개 사업자와 경합해 보안과 기술 부문 격차로 최종 수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주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X) 기반의 우본 맞춤형 생성형 AI 제공과 네이버 브라우저인 ‘웨일’ 지원, 보안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울대병원, 한국은행 등 DaaS(다스) 구축 경험으로 우본에 특화된 방안을 제시했단 게 업체 설명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등 국내외 총 13개 보안인증을 획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국내 CSP사 중 가장 많이 받는 등 보안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본에 추가 지원하는 네이버 브라우저 ‘웨일’은 사이트 차단과 다운로드 제한 등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보안 정책을 활용, 최신 웹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업무 환경 구축과 보안을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비즈니스 리더는 “이번 우정사업본부 DaaS 사업 주요 목표는 고성능·고품질 DaaS 서비스와 강화된 보안 제공”이라며 “이번 DaaS 서비스가 업계 최고 레퍼런스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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