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전자화 작업장을 운영하는 KB신용정보(대표 전동숙)를 방문해 전자문서 이용 촉진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KB신용정보를 방문해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사진=KISA]
KISA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제22조에 따른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진흥 전담 기관이다. 공인전자문서 제도 운용 및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민간과 공공 분야 간 협력을 강화해 전자문서의 보급 및 활용을 확대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KISA 이상중 원장은 “공인전자문서제도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전자처방전, 모바일 전자증명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민간 분야의 혁신 서비스 성공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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