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과 맞춤형 솔루션으로 의료분야 IT 혁신 전략 제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차세대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시스템[이미지=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세의료원은 대용량 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유연한 HCI 기반 인프라 운영이 가능해지고, 재해복구 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연세의료원의 디지털헬스실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강남과 용인 및 산하 기관의 IT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전사적인 IT 전략을 세워 디지털 전환을 진행한다.
연세의료원은 노후화된 PACS 시스템 교체와 함께 신규 하드웨어를 도입하고 이 과정에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인프라 장애 지점을 최소화할 시스템 구현을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스토리지와 HCI 솔루션을 활용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은 리소스 할당의 민첩성과 운영 편의성을 제공해 기존 장비를 절반으로 줄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전력 절감을 비롯한 유지보수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고도화된 스토리지 이중화 기술을 통해 2PB(페타바이트) 규모의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게 마이그레이션하고 저장할 수 있다. 회사는 내년까지 건물 간 액티브-액티브 재해복구 센터를 구축해 차세대 PACS 시스템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연세의료원은 향후 PACS 시스템 외에 의료원 내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스토리지로 구현하고 데이터 레이크 환경을 통해 AI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랜섬웨어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의료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백업 솔루션을 추가로 도입하는 등 안전한 PACS 시스템 활용을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회사는 전문 인력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의료 분야 IT 시스템의 혁신을 위한 최상의 인프라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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