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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러스트는 비교적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전통의 C계열 언어보다 메모리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다. 구글은 2021년 4월부터 러스트로의 전환을 시작했고(시험적인 전환 시도는 2019년부터), 이는 보안 업계 주요 지도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아왔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인 CISA는 “모든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메모리 보호 기능을 가진 언어로 전환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입장이기도 하다.
말말말 : “소프트웨어에 취약점이 있다는 건 ‘보안 문제’가 아니라 ‘제품 품질 문제’입니다. 취약점이 있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건 하자 있는 물건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취약점을 줄이기 위해 더 안전한 최신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품질 관리 면에서 유리할 겁니다.” -CISA-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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