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성능평가 인증 제품...윈도, 리눅스, 맥, 구름OS 등 지원 OS 확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보안USB 전문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자사의 ‘SaferZone 보안USB’에 국가정보원 성능평가인증 획득한 글로벌 모듈형 백신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백신이 탑재된 세이퍼존 보안USB 제품군[이미지=세이퍼존]
기업에서는 아직도 편의성을 이유로 들며 일반 USB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사용하면 악성코드나 랜섬웨어에 감염될 수 있고, 이에 따라 제조·생산 설비 장비 등이 멈춰 업무가 중단되거나 정보가 유출되는 등 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
대기업 등 국내 시장 고객들 요청으로 세이퍼존 보안USB 시스템은 보안USB 메모리 내부에 백신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세이퍼존 보안USB 메모리에 저장된 파일과 데이터에 대해 랜섬웨어·악성코드·웜·바이러스 실시간 감염 검사하고 감지되면 이를 완전 삭제한다.
백신을 탑재한 보안USB 메모리는 자체 사용자 인증·식별 및 접근제어와 프로세스 접근제어인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으로 불법적인 파일과 프로세스가 보안USB로의 액세스를 막아 유입 및 유출을 방지하며 정상적인 파일로 위장해 통과했어도 백신을 통한 다중 필터링으로 차단한다. 보안 USB는 윈도, 리눅스, 맥과 국산 OS인 구름OS까지 지원 운영체제를 확대하고 있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올해 20년된 SaferZone 보안USB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고 고급화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대용량 1·2테라 보안SSD, 보안HDD를 제공하며 윈도, 리눅스, 맥, 구름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보안USB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퍼존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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