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윈스]
윈스 ‘SNIPER APT 솔루션’…네트워크를 넘어 엔드포인트 위협까지 방어한다
엔드포인트까지 아우르는 윈스의 APT 대응 솔루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윈스가 고도화된 지능형 위협(APT)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APT 대응 솔루션을 선보인다. 윈스의 APT 솔루션은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트래픽을 전수 분석할 수 있는 샌드박스 기반의 랜섬웨어 대응 기능을 핵심으로 해,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네트워크 트래픽뿐만 아니라 이메일 및 첨부파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엔드포인트에 대한 지능형 위협까지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Agent 기반의 탐지 기술을 통해 감염된 PC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악성코드를 격리해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윈스는 특히 랜섬웨어 의심 행위가 탐지될 경우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하고, 필요 시 백업된 파일로 복구하는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이로 인해 랜섬웨어 공격에도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접근통제 기능을 통해 기업 내 중요 데이터에 대한 악의적인 접근을 차단하며, 문서보안 기능을 통해 기밀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와 더불어 백업·복구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 손실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윈스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네트워크와 이메일, 엔드포인트까지 종합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라며, “기업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윈스의 SNIPER APT 솔루션은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보안 인프라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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