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화면 및 외부기기 연결 통한 캡처 방지, 미러링·루팅·원격제어·탈옥 탐지 등 제공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모바일 화면 캡처 방지 솔루션 ‘엔프로텍트 시큐어스크린 M(nProtect SecureScreen M)’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의 모바일 화면 캡처 방지 솔루션 ‘엔프로텍트 시큐어스크린 M’[이미지=잉카인터넷]

‘엔프로텍트 시큐어스크린 M’은 △모바일 화면 캡처 방지 △외부 기기 연결을 통한 화면 캡처 방지 △미러링 탐지 △루팅 및 원격 제어 탐지 △탈옥 탐지 등을 제공해 고객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정보 유출 사고 및 피싱 위협을 방지하는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다. 또한 서버리스(Serverless) 방식으로 단말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라이브러리를 삽입하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 방식을 제공해 수요처에서 최소한의 개발 리소스로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화면 캡처 차단 기능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모바일 업무 환경을 강화하며, 기업과 개인은 엔프로텍트 시큐어스크린 M으로 중요한 데이터를 유출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잉카인터넷은 엔프로텍트 시큐어스크린 M 이외에도 보안 가이드 기준을 충족 및 준수해 보안 관리자의 만족도를 높인 앱 위·변조 방지 솔루션 ‘엔프로텍트 앱가드(nProtect AppGuard)’, 사용자 입력정보 보호를 위한 가상키패드 솔루션 ‘엔프로텍트 키크립트 엠(nProtect KeyCrypt M)’, 모바일 악성코드 및 해킹방지 대응 백신 솔루션 ‘엔프로텍트 모바일 SDK(nProtect Mobile SDK)’ 등 기능별로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잉카인터넷 모바일 솔루션은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 등 각종 공공·금융 정보보호 관련 법적 규제를 충족하고 있으며, 솔루션별 연동을 통해 체계적인 보안 프로세스 확립과 함께 고객사 맞춤 전용 보안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잉카인터넷은 2000년부터 인터넷 PC 보안 서비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보안사업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보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공기관, 금융사 및 게임회사의 정보보안 부분에서 우수한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미국 등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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