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상황 인지 및 초동대응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전문기업 스마트시티코리아(대표이사 주남진)가 8월 8일 2024년 지자체 CCTV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 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코리아가 2024년 지자체 CCTV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 보고를 진행했다[사진=스마트시티코리아]
행정안전부 전국 CCTV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전국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와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연계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 인지 및 초동대응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이다.
부산과 경남, 전남 등 45개 지역을 시작으로 강원도와 서울, 제주도 44개 지역까지 총 5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0개의 영상중계가 설치됐으며, 39만 6,280대의 CCTV 카메라가 연동됐다.
▲사업을 통해 전국 163개 CCTV 통합관제센터 VMS를 연계하고 영상 중계 설치를 완료했다[사진=스마트시티코리아]
통합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모니터링(실시간 모니터링, 카메라 검색, 이벤트 검색)과 △통계(장비 통계 검색, 이벤트 통계 검색, 영상요청 통계 검색), △설정(사용자 관리, 지자체 관리, 카메라 관리, 영상중계 설정, 망연계 설정)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실에서 광역 및 기초 시군구에 설치된 다양한 VMS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스마트시티코리아]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전국 163개 CCTV 통합관제센터 VMS 연계를 통해 상황 발생 시 필요 지역 CCTV 영상의 안정적인 확보를 가능하게 하는 한편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 가능한 영상 모니터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메시지와 연계해 통합플랫폼 지도 상에 자동 표출되도록 했으며, 상황 발생 지점 주변 CCTV 영상을 지도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팝업이 표출되도록 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