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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깃허브가 ‘의도’는 아무나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아니다. CFOR이란 ‘교차 포크 객체 참조(Cross-Fork Object Reference)의 준말인데, 사용자들이 또 다른 포크에 있는 커밋 데이터에 곧바로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다. 이번에 트러플시큐리티가 지적한 건, 이 기능 때문에 비밀 데이터나 삭제된 데이터에도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CFOR이 사라지던가 작동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깃허브가 ‘의도’라고 한 건, CFOR 본연의 기능을 말하는 것이지, 악용 가능성까지 아우르는 건 아니다.
말말말 : “CFOR을 지금 상태로 놔둘 경우 공격자는 지워진 포크 데이터, 지워진 리포지터리 데이터, 비밀 리포지터리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깃허브에 데이터를 올릴 때 조심스럽게 선정해야 합니다.” -트러플시큐리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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