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이블비디오를 이셋이 발견한 건 6월 26일이다. 이셋은 텔레그램 측에만 해당 내용을 전달했고, 텔레그램에서 패치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텔레그램은 10.14.5 버전을 7월 11일에 개발해 배포하기 시작했고, 이셋은 보다 상세한 내용을 오늘에 와서 알렸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제로데이 공격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피해가 어느 정도 규모로 확산됐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말말말 : “공격자들은 텔레그램의 채널이나 채팅, 그룹 등을 통해 자신들의 페이로드를 유포할 수 있었습니다. 텔레그램 앱은 미디어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로드 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수동으로 바꿔주기만 해도 이번 건과 같은 위험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셋-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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