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ICT 국제 표준 개발 주도, 기업의 정보보호 활동 수준 향상 기여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야놀자 김창오 CISO가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2024 디지털 정부 발전 유공(정보보호)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야놀자 김창오 CISO가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2024 디지털 정부 발전 유공(정보보호)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보안뉴스]
야놀자 김창오 CISO는 엔씨소프트, 쿠팡, 카카오모빌리티 등에서 정보보호전문가로서 23년 이상 활동하면서 정보보호책임자로서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정보보호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 특히 ICT 국제 표준 전문가로서 다수의 국제 표준 개발을 주도하며 기업의 정보보호 활동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수상소감에 대해 김창오 CISO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유공 포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정보보호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정보보호 분야의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오늘의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창오 CISO는 “정보보호는 기술적 접근뿐만 아니라 프로세스적인 접근을 통해 활동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정보보호 분야의 표준화는 효율적이고,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정보보호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서, 그리고 국제 표준 전문가로서 우리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기업들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창오 CISO는 “이번 수상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동료들과 가족들, 그리고 항상 지지해주시는 선배 후배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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