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GISEC 2024에 참가한 스냅태그 부스[사진=스냅태그]
SECON & eGISEC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국내외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스냅태그는 이번 박람회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활용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민경웅 대표는 ‘정보보호를 위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의 활용과 그 원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기술 원리와 함께 스냅태그의 보안 솔루션을 소개한다.
스냅태그의 주력 솔루션인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LAB Guard-M(랩가드 M)은 고객사 앱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 앱 실행 시 자동으로 모바일 화면 전체에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적용되며, 이를 사용자가 스크린샷, 촬영, 메신저 등으로 유출하게 되면 비가시성 워터마크에 내재된 정보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올해 스냅태그가 새롭게 선보인 솔루션으로는 생성형 AI 이미지, 파일(이미지, 동영상, PDF), WEB 기반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해 저작권 보호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PC 화면과 출력물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해 정보 유출 시 사용자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인 LAB Guard-S(랩가드 S)와 LAB Guard-P(랩가드 P)도 같이 선보인다.
스냅태그의 모든 솔루션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사 시스템에 쉽게 연동돼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SECON & eGISEC에 참가해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이용한 신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정보보호와 함께 기업 저작권 보호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당사 기술의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의 활용성과 범용성을 더욱 넓히고자 노력하고, 정보보호 시장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의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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