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독자 1만 2,100명 이상...해당 SNS 내 링크 클릭 등 사용 주의해야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BNK금융그룹은 최근 SNS 채널 및 텔레그램에서 BNK금융그룹을 사칭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채널은 ‘BNK, 유튜브 테스크센터 출범’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BNK금융그룹에서 BNK 사칭 SNS 채널 및 피싱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자료=텔레그램]
BNK금융그룹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외 별도의 SNS 채널 및 오픈 채팅을 운영하지 않는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SNS 채널을 통해 상대방에게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관련된 링크를 클릭하거나 채널 참여를 통한 금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공식 SNS 채널로 네이버 블로그에 ‘BNK금융그룹 공식 블로그’를, 인스타그램에 ‘bnkfg_official’을, 유튜브에는 ‘BNK금융그룹’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을 기원으로 설립돼 BNK금융지주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현재 그룹 산하에는 BNK부산은행, BNJ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BNK벤처투자 등 9개 계열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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