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비가시성 워터마크 AI 기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생성형 AI 콘텐츠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적용 및 식별할 수 있는 AI 홈페이지를 최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냅태그 AI 홈페이지에서 생성형 AI 콘텐츠의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자료=스냅태그]
스냅태그의 AI 홈페이지는 가짜뉴스, 딥페이크 등의 생성형 AI 콘텐츠에 대한 문제를 워터마크 삽입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적 흐름에 따라 구축했다. 이는 생성형 AI 콘텐츠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해 해당 콘텐츠를 식별하고 세부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홈페이지다.
사용자는 스냅태그의 AI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AI 이미지를 선택하고 이메일과 함께 원하는 문구를 입력하면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자동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적용된 이미지를 스냅태그 AI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날짜, 시간, 이메일, 입력한 문구와 같은 세부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AI 이미지와 세부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단일 코드가 아닌, 각각 개별의 유니크 코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생성형 AI 콘텐츠마다 모두 다른 정보를 넣을 수 있다”며 “생성형 AI 콘텐츠를 식별하면서 세부 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해 생성형 AI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로 스냅태그는 생성형 AI 업체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콘텐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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