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광고사업본부 출범 후 올해 상반기에만 2022년 연간 매출 2배 이상 초과 달성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CTV(커넥티드 TV) 광고 플랫폼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가 글로벌 MMP(모바일 측정 파트너)인 애드저스트(Adjust), 앱스플라이어(AppsFlyer)와 연동을 완료하고, CTV 광고의 인앱 성과측정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로고=모티브인텔리전스]
이번 연동은 Adjust와 AppsFlyer를 사용하는 앱 광고주들이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 광고가 인앱 성과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 모바일 커머스, O2O 앱 광고주들이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 광고를 집행할 경우 Adjust나 AppsFlyer를 통해 앱 설치, 앱 실행, 회원 가입, 구매 등 앱 내 전환성과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어 CTV 광고의 성과를 정교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 광고 플랫폼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후 IPTV 실시간, IPTV VOD,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등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CTV 광고 지면을 연동하고 있다.

또, 모바일 광고 수준의 개인행동이력 데이터 기반 타겟팅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CTV 광고 플랫폼으로, 지난 2022년 CTV 광고사업의 전담조직으로 CTV 광고사업본부를 출범한 후 브랜드 광고주들 대상으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해 올해 상반기에만 2022년 연간 매출을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이번 MMP 연동을 통해 모바일 게임이나 모바일 커머스 등 앱 광고주 그룹도 CTV 광고를 퍼포먼스 광고 매체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티브인텔리전스 CTV 광고사업본부 정인준 이사는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 광고 플랫폼이 DMP 기반의 오디언스 레벨 타겟팅 기능에 더해 CTV 광고의 인앱 성과측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국내 브랜드 광고주들 중심으로 CTV 광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Adjust와 Appsflyer와의 협업을 통해 인앱 성과 중심의 앱 광고주들도 CTV 광고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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