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로티의 독보적인 자산 탐지 기술 및 취약점 관리 솔루션 통해 대표 공급업체 인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산업 사이버보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CPS(Cyber-Physical System,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대표 기업 클래로티(Claroty)가 이달 19일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로부터 대표 공급업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클래로티 로고[로고=클래로티]
클래로티는 올해 6월 말 공개된 ‘2023 가트너 CPS 보안 플랫폼 마켓 가이드’에서 생산 및 운영에 필수적인 CPS을 탐지, 분류, 매핑 및 보호하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공급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CPS는 사람을 포함한 물리적 세계와 상호 작용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시스템으로 알맞은 보안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가기반시설 및 공급망을 타깃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면서 CPS 보안 플랫폼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이전까지 수동적인 심층 패킷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면, 현재 대부분의 공급업체가 다양한 추가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조직 차원에서 보안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채택해야 한다.
클래로티는 다양한 고객의 특수한 환경에 맞춰 혼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자산 탐지 방법을 제공하는 유일한 공급업체다. 클래로티의 솔루션은 환경 내 모든 CPS 자산을 탐지하고 각 자산의 모델부터 펌웨어 등 각종 속성과 물리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효과적으로 위험을 관리한다.
클래로티 은성율 한국 지사장은 “보안 시장은 기술에 한정됐던 기존의 OT 보안에서 국가기반시설까지 포함하는 CPS 보안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래로티 솔루션은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물론 산업, 의료, 상업 및 공공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 및 견고한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CPS 보안의 모든 단계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가트너의 보고서를 통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래로티는 가트너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CPS 보안 플랫폼을 주요 카테고리로 작성한 가트너의 첫 마켓 가이드라고 안내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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