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빗 랜섬웨어에 당한 TSMC, 7천만 달러 요구에 응할 것인가 말 것인가
내일의 랜섬웨어 방어, 열쇠를 쥐고 있는 건 마이크로소프트다
2014년 7월 14일 : 인터넷서점 리브로, 중국 해커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09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09호[표지=보안뉴스]
7월 13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09호에는 <보안심층리포트> 코너에서 조직이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리스크가 될 수 있으며, 때문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소프트웨어 설치를 위한 전략도 필요하다는 것을 소개함.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코드 수정을 하는 것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담았다.

또한,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록빗 랜섬웨어에 당한 대만 TSMC가 7천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몸값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내용과 MS가 윈도 시스템 내에서 공격자가 파일을 열지 못하게 만들어버리면 랜섬웨어는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튀르키예 해킹 그룹 Turk Hack Team이 스위스를 공격하다 최근에는 스웨덴을 목표로 지목했다는 소식과 함께, 안국 인공지능 기업 D사가 RA 그룹에 의해 920GB에 달하는 내부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을 담았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최근 번지고 있는 ‘국세청 우편물 발송 알림 서비스, 이메일 발송 오류로 인한 안내’로 위장한 피싱 메일 공격 소식을 전했다.

<주간 취약점 & 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2분기 랜섬웨어 행위기반 차단 건수가 무려 4만 3,645건에 달한다는 이스트시큐리티의 발표와 함께, Progress, 리눅스 커널 권한 상승 취약점, Cisco 보안 업데이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어서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 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제로트러스트의 개념과 보안원리, 핵심원칙을 설명하는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는 소식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가정용 CCTV 등 4개 제품의 ‘개인정보 보호중심 설계 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내용도 전했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소프트캠프가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를 하나손해보험에 판매했다는 소식과 함께, 라온시큐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휴네시온, 지니언스, 파수, 아스트론시큐리티, 피앤피시큐어, 휴네시온, 소프트캠프, 이지서티, 파이오링크, 지니언스, 엠시큐어, 노르마, 넷앤드, 안랩, 지란지교소프트, 이글루코퍼레이션, 트렌드마이크로 등 보안/IT 전문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과 동향을 다뤘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보안사전>에서는 당신이 키보드로 입력하는 모든 것이 해커에게 간다는 키로깅 기법을 설명하고, <보안 역사, 그날>에서는 2014년 7월 14일 인터넷서점 리브로가 중국 해커에게 공격당해 개인정보 유출된 사건을 재조명했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 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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