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온라인 라이프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클라우드 기업 아카마이(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이경준)가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주요 개선 사항을 12일 발표했다.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예측 가능한 수익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면서 파트너 경험의 개선 및 간소화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로고=아카마이]
이번 업데이트 내용에는 새로운 가격 할인, 간소화된 파트너 온보딩 및 거래 관리, 아카마이 전문가 및 제품 뉴스에 대한 내부자 액세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제 아카마이 채널 파트너는 신규 거래 시 추가적인 가격 할인을 선적용 할 수 있다. 현장 영업 전문가의 목표와 금전적 보상이 보조를 같이하도록 해 새로운 기회 발굴에 따른 인센티브를 높인다. 이와 더불어, 더욱 현대화되고 간소화된 온보딩 프로세스를 통해 새로운 채널 파트너들은 더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도 보다 신속하게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파트너 포털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다양한 접점에서 파트너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됐다. 아카마이는 새로운 기회를 더욱 쉽게 등록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개선사항을 수개월 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비즈니스 계획 및 파트너 성과 관리 또한 간소화할 계획이다. 핵심 지표의 투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파트너는 성과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분기별 사업 보고(QBR)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욱 실용적인 형식과 간소화된 분류 체계를 통해 파트너 콘텐츠 자산의 활용성을 높여 파트너가 필요한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원은 아카마이 전문가와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미출시 신제품과 미공개 제품 발표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확장된 아카마이 팀으로서 채널 파트너들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
굿모닝아이텍의 윤영한 정보보안사업본부장은 “단순히 거래 등록에 대한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기존의 파트너 공급가에서 추가 할인을 해주는 등의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굿모닝아이텍은 중소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보안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이 굉장히 이상적인 세일즈 전략 접근 방식이 될 수 있다. 단가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는 이러한 솔루션이 더욱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신규 고객을 더욱 원활하게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업셀링을 증가시킬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가존소프트의 천지용 그룹장은 “아카마이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메가존소프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원활하고 신속하게 교차 판매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일관된 수익 흐름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히, 한국의 보안시장에는 대규모 투자가 이어져 온 만큼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 조셉(Paul Joseph) 아카마이 글로벌 세일즈 및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아카마이의 채널 파트너들은 아카마이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의 개선사항들은 우리가 함께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이 느끼는 공동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아카마이는 시장에서 선택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파트너와 그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도록 파트너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