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워드프레스의 개발사가 직접 패치 하나를 강제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문제의 취약점은 젯팩(JetPack)이라는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에서 발견된 것으로, 초고위험도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으며 현재 500만 개가 넘는 사이트에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플러그인의 유지 관리는 워드프레스의 개발사인 오토매틱(Automattic)이 맡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오토매틱이 직접 강제 패치 적용을 실시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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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는 데 성공할 경우 공격자가 워드프레스가 설치된 시스템에 침해해 파일들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젯팩 12.1.1이 최신화 된 안전한 버전이며, 410만 개 사이트에 적용된 상태라고 한다. 나머지도 계속해서 패치할 것이라고 오토매틱 측은 밝혔다.
말말말 : “젯팩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면 하루빨리 패치 파일을 찾아 적용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운영하는 사이트가 안전해집니다.” -오토매틱-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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