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 ‘SGA ZTA’ 출시... 제로트러스트 보안시장 선점 나서

2023-05-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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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ZTA’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을 통한 70조 규모 시장 정조준
ZTA 보안 표준 원칙에 입각한 보다 확실한 솔루션 제시로 시장 선도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SGA ZTA(Zero Trust Architecture,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솔루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18일 밝혔다.


▲SGA ZTA 솔루션 출시 기자간담회 모습[사진=SGA솔루션즈]

제로트러스트는 ‘신뢰하지 않고 검증한다(Never Trust, Always Verify)’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 보안 접근 전략이다. 일반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VPN, IPS, Firewall과 같은 전통적인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사용만으로는 내부는 안전하고 외부는 위험하다고 가정해 기존 경계 보안 모델의 한계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로트러스트는 기존 경계 보안 모델을 탈피하고 내부, 외부 모두 신뢰하지 않는 영역으로 보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크게 근본적 신뢰 거부, 강력한 인증, 동적 접근제어, 지속적 검증 등 제로트러스트 7대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美 바이든 정부 행정명령 등 전 세계적 확산, 한국형 제로트러스트 2025년 본격화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제로트러스트 보안 시장이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7.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규모는 2020년 196억 달러에서 2026년이 되면 51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보안시장 기류와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비대면 이슈, 원격근무 증가, 기관들의 디지털 전환 투자 확대 등 향후 제로트러스트 보안에 대한 수요와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SGA ZTA 플랫폼[자료=SGA솔루션즈]

또한, 美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2021년 각 부처에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수립하도록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범국가 차원의 사이버 보안 전략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로트러스트 포럼┖을 발족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제로트러스트 보안의 제도 및 기술적 방향성을 수립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올해 6월 ‘제로트러스트 안내서’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5년부터 공공 영역에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이 정착되도록 준비 중이다.


▲SGA ZTA 대응방안[자료=SGA솔루션즈]

ZTA 표준으로 발표한 ‘NIST SP 800-207’의 원칙에 입각한 보다 확실한 솔루션
‘SGA ZTA’는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ero Trust Architecture, 이하 ZTA) 관점에서 확실한 제로트러스트 커버리지 역량을 갖춘 솔루션이다. 많은 기관에서는 제로트러스트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고민하고 있지만 ‘적격한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을 갖춘 벤더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초기 도입 및 시스템 확대에 적격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SGA ZTA’는 △사용자 업무용 PC의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에서부터 제로트러스트 보안 운영관리 시스템인 ICAM(Identity Credential Access Management) △제로트러스트 보안 게이트웨이인 PAM(Privileged Access Management) G/W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보호를 위한 ERS(Enterprise Resource System) 보안 솔루션 △제로트러스트 정책 지원 포인트인 PIP(Policy Information Point)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리소스(보호해야 할 모든 자산) 보호’를 위한 최선의 제로트러스트 보안 전략을 제공한다. 이름 그대로 ‘ZTA’ 관점서 통합 프레임워크로 사용자 업무용 PC 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제로트러스트 보안 운영 관리 및 게이트웨이,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리소스까지 보호한다. 기업 리소스에 접근하는 전 과정에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적용한 프레임워크이다.

‘SGA ZTA’는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솔루션과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ZTNA’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들은 보통 ‘NAC(Network Access Control)’, ‘SDP(Software Defined Perimeter)’ 등을 바탕으로 제로트러스트 적용 방법론을 제시한다. ‘ZTNA’는 제로트러스트 접근 방식을 네트워크 보안을 중심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모델이고, ‘ZTA’는 이보다 상위 개념으로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보호를 위한 보다 종합적인 제로트러스트 적용 방법론이다.

SGA솔루션즈가 오랜 기간 전방위적인 원천기술과 제품을 확보해 통합 보안체계를 갖춰 개발한 ‘SGA ZTA’는 ZTA 관점으로 엔드포인트에서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보호까지 포괄적인 제로트러스트 적용 방법론을 제시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GA ZTA’ 통해 국내 TOP 수준의 제로트러스트 보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한편, SGA솔루션즈는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약 100억 규모 제로트러스트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대형 게임사와 지속적인 제로트러스트 관련 사업을 협의 중이며, 금융, 민간, 공공시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영업 전략으로는 20년 업력을 바탕으로 약 600여 개 이상 확보된 기존 고객사들 대상으로 세일즈를 추진한다. 국내외 전문 총판 및 파트너사를 기반으로 간접판매 전략과 함께 기술적으로 에스지앤, SGA이피에스 등 자회사와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제로트러스트 협의체(Zero Trust Alliance)를 바탕으로 국내 보안기업들과 손잡고 윈윈(Win-Win) 하는 성장 전략을 펼친다.

제로트러스트 보안 시스템은 하나의 개별기업이 독자적으로 구축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국내 보안기업과 협의체를 이루어 국내 제로트러스트 보안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나서겠다는 의지다. 이어 최근 2~3 년 내 제로트러스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외 글로벌 제품군과의 철저한 제품 기능 분석 및 차별화를 진행해 국내 제로트러스트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보안 기업들이 보안기술 통합을 목표로 대규모 M&A 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와 같이 제로트러스트 보안시장은 SGA솔루션즈의 축적된 보안기술을 통합해 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통합보안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SGA ZTA’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출시를 통해 국내 TOP 수준의 제로트러스트 보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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