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구글이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크웹을 스캔하여 자신의 지메일 ID, 이름, 주소,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사회 보장 번호가 유통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다. 3월에 이미 예고된 바 있으며, 구글 원(Google One)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었다. 그것이 이제 모든 미국 구글 사용자에게 열린 것이다. 다크웹에 정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용자에게는 자동으로 보고서와 권장 조치 사항들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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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구글은 다크웹 스캔 서비스를 글로벌 사용자들에게도 조만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은 자사 생태계 내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보안 장치들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 About this Image라는 도구를 공개하고 Content Safety API 역시 강화했다.
말말말 : “사이버 범죄자들이 개인정보를 수거하는 방법은 의외로 많습니다. 딱히 사고를 겪지 않더라도 어느 새 다크웹에 자기 정보가 유통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구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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