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본사가 올해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포티넷 로고[이미지=포티넷]
켄 지(Ken Xie) 포티넷 설립자 겸 CEO는 “포티넷은 빠르게 성장하는 사이버보안 산업에서 지속해서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왔다”며 “특히, 올 3분기에는 매출과 수주액이 30% 이상 증가하며 업계 성장률을 크게 상회했다”고 말했다. 켄 지 CEO는 이어 “향후 포티넷은 보안과 네트워킹의 융합, 공급업체 및 제품 통합의 업계 트렌드, 더욱 고도화된 위협 환경, 기존 및 신규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 등에 집중하며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의 3분기 재무실적에서 먼저 총 매출은 11억5,000만 달러로, 8억 6,720만 달러였던 지난해 동기대비 32.6% 증가했으며, 제품 매출은 4억6,870만 달러로, 3억 3,710만 달러였던 지난해 동기대비 39.0% 증가했다. 또한, 서비스 매출은 6억8,080만 달러로, 5억3,01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대비 28.4%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수주 총액은 14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억6,000만 달러 대비 32.6%가 증가했다. 9월 30일자 총 이연매출은 41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날짜 총 이연매출인 31억 1,000만 달러보다 35.0%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률은 23.1%, 영업이익은 2억6,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률은 19.2%, 영업이익은 1억6,640만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률은 28.3%, 영업이익은 3억2,4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률은 25.8%, 영업이익은 2억2,360만 달러였다.
3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2억3,160만 달러로 1억6,31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주당순익은 0.29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9,860만개 기준)이며, 0.19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8억 3,860만개 기준)였던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2억6,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6,59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주당순익은 0.33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9,860만개 기준)로 0.20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8억 3,860만개 기준)였던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4억8,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3억9,8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동기간 잉여현금흐름은 3억9,520만 달러로, 3억2,9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포티넷은 올해 9월 30일자를 기준으로 3개월, 9개월간 보통주 1,020만주 및 3,600만주를 각각 평균 49.15달러 및 55.37달러의 금액으로 총 5억 달러 및 19억9,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전년 동기에는 3개월, 9개월간 보통주 180만주 및 410만주를 각각 평균 58.81달러 및 48.59달러의 금액으로 총 1억880만 달러 및 2억400만 달러에 매입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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