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 실현 가능하도록 지원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최신 고성능 NGFW(차세대 방화벽)인 ‘FortiGate 1000F(포티게이트 10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포티넷이 새롭게 출시한 ‘FortiGate 1000F’ 시리즈[이미지=포티넷]
‘포티게이트 1000F’는 경쟁 제품 대비 방화벽 처리 속도를 7배 높였으며, 83% 낮은 소비 전력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기업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포티게이트 1000F(FortiGate 1000F)는 특수목적형 하드웨어 가속칩 SPU(Security Processing Units)를 탑재해 경쟁 제품 대비 평균 7.4배 빠른 방화벽 처리 속도를 구현해 오늘날의 초고속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업계 평균보다 약 7배 높은 IPsec VPN 처리 성능과 7배 높은 SSL 암호화 트래픽 검사 처리량을 통해 네트워크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병목현상 없이 일반 텍스트와 암호화된 네트워크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는 다운되면 큰 문제가 발생하는 서버 시스템(미션 크리티컬)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네트워크에 보안 위협이 침투하기 전에 신속하게 식별, 차단이 가능해 고성능 데이터센터 보안 아키텍처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또한, AI/ML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적용해 업계 평균보다 2배 높은 통합 위협보호 성능을 제공하고 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멀웨어 보호와 같은 중요 보안 서비스를 경쟁 제품보다 빠르게 처리한다. 포티게이트 1000F는 포티넷의 전체 포티게이트 NGFW 제품군과 동일하게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지능적인 가시성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상황 정보에 따라 네트워크 및 보안 정책을 구축하도록 지원해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두 번째로 포티게이트 1000F는 방화벽 Gbps당 처리량에 대해 83%, IPsec VPN 처리량에 대해서는 86% 낮은 전력을 소비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경쟁 제품 대비 냉각 요구사항도 낮아 방화벽 처리량에 대해 Gbps당 BTU/h(열량단위)를 15%만 생성한다. 포티넷의 고성능, 저전력 네트워크 방화벽은 기업들이 구축해야 할 방화벽 수를 줄이고, 데이터센터의 공간 및 냉각 비용을 더욱 절감시킬 수 있다.
세 번째로 포티게이트 1000F는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모든 폼 팩터와 엣지에서 통합 보안 및 관리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일관되고 조율된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을 지원한다. 고객은 FortiOS를 통해 △어디서나 광범위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중요한 보안 요소 간의 원활한 통합 및 상호 운용성 △세분화된 제어 △자동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ZTNA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가 내장된 유니버설 ZTNA(Universal Zero Trust Network Access)가 포함돼 기업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명시적 액세스를 허용하고, 고객들의 제로트러스트 정책 시행을 지원한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은 지속가능성 향상을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로 삼고 있다”며 “포티넷은 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켜 이를 실현하고 있으며, 경쟁 제품 대비 더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가 특징인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1000F 시리즈는 포티넷의 이와 같은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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