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상당 출입통제 솔루션 선착순 지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성현시스템이 소상공인 무인매장 출입통제 지원사업 협약을 완료하고 무인매장 선착순 100곳에 200만원 상당의 출입통제 솔루션을 선착순으로 무상지원한다.

▲무인매장 출입통제 상품구성 예[이미지=성현시스템]
해당 사업을 통해 사업주는 비용 부담없이 기기 및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시범사업을 위해 제공하는 기기 일체는 시범사업 종료일인 2023년 12월 31일 이후, 점주에게 귀속된다.
성현시스템 출입통제 솔루션이 설치된 무인매장은 네이버 QR인증을 통해 출입할 수 있으며, 향후 카카오 및 PASS 등 다양한 QR인증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매장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사후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고객대상 출입통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무인매장이며, 특정 시간만 무인매장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매장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직영점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출입통제 솔루션은 ①출입통제 솔루션 + 설치공사비용 + 1년 유지보수와 ② 출입통제 솔루션 + CCTV 2대 + 설치공사비용 + 1년 유지보수 등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무인매장 출입통제 솔루션의 무상지원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사업주는 성현시스템 홈페이지의 고객지원 문의하기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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