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의 공식 사이버 보안 파트너로서 이 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포티넷이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고=포티넷코리아]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 8200만 원) 규모로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임희정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 선수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포티넷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여긴다. 앞으로도 한국 골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여러 유망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포티넷은 포용성과 다양성을 육성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포티넷 트레이닝 어드밴스먼트 아젠다(Fortinet Training Advancement Agenda)’와 ‘트레이닝 인스티튜트 이니셔티브(Training Institute initiatives)’를 통해 여성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티넷은 지역사회를 돕고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조직과 협력해 왔으며, 이번 후원으로 이 같은 노력과 활동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포티넷은 2022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Kroger Queen City Championship)’의 공식 사이버보안 파트너로서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포티넷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육성하고 지역사회를 후원하고자 포티넷 챔피언십(Fortinet Championship)의 수익금을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의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WINE WOMEN’ 등 여성의 경력 발전에 초점을 맞춘 비영리 단체의 재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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