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글로벌 리더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협력으로 여러 영역에서 이뤄낸 성장 모멘텀을 발표했다.

[로고=트렌드마이크로]
케빈 심저(Kevin Simzer)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클라우드 보안 선도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25년 간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로서 공동 고객에게 더욱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며 “커넥티드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양사 공동의 비전과 혁신이 만나 조직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산업은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장을 보이는 추세로, 트렌드마이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을 통한 자사 기회 성장률이 2022년에만 70%에 달할 것으로 평가했다.
제이 맥베인(Jay McBain) 카날리스(Canalys) 수석 분석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2022년 2분기 동안 40% 가량 성장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 이에 더해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향하며 사이버 보안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기업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네이티브 클라우드 보안 또는 파트너 보안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덴마크의 약국 체인 기업인 마타스(Matas) 최고정보책임자(CIO) 겸 최고인사책임자(CHRO) 토마스 그레인(Thomas Grane)은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보안에 집중해야 한다”며 “트렌드마이크로는 이에 공감하며 마타스와 전략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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