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언어의 URL 확인 로직에서 발견된 취약점, 애플리케이션에 접근 가능케 해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고(Go) 언어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협할 수 있는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름은 패스스루(ParseThru)라고 하며, 익스플로잇 할 경우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에 비승인 접근을 할 수 있게 된다. net/url 라이브러리에 구축된 고 언어의 URL 확인 로직과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보안 업체 옥스아이(Oxeye)가 발견해 발표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URL 파싱’이 심각한 보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1월 일부 보안 업체들이 C, 자바스크립트, PHP, 파이선, 루비 언어로 작성된 서드파티 라이브러리에서 8개의 보안 오류들을 발견해 발표하기도 했었다.

말말말 : “세미콜론이 포함된 요청문을 조작해 전송하면 사용자가 접하는 고 언어 API에는 잡히지 않고, 내부 서비스에서는 처리가 되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이 모순을 악용하여 애플키에션들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옥스아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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