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보안 장비와의 호환성 갖춰 기업·공공기관 투자비용 절감 기대
[보안뉴스 기획취재팀] 유해콘텐츠 필터링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6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워크숍’(이하 PIS FAIR 2022)에 참가해,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에 SSL 암·복호화 기능을 강화해 더욱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오피스가드 SV’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랜티넷은 지난 4월 ‘SECON & eGISEC 2022’에 참가해 오피스가드 SV를 선보인 바 있다[사진=플랜티넷]
‘PIS FAIR 2022’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로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신 보안 솔루션 및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플랜티넷은 이날 SSL 스마트 가시성 솔루션 ‘오피스가드 SV’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SSL 암·복호화에 최적화되어 암호화된 피싱 링크나 해킹 등 각종 보안 위협의 가시성을 효과적으로 확보해 네트워크 상의 기밀·중요정보 유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 보안장비와 쉽게 연동이 가능해 장비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보안 투자 효과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우 플랜티넷 부사장은 “증가하는 SSL 트래픽으로 인해 트래픽 가시성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오피스가드 SV는 트래픽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SSL 트래픽의 사각지대를 제거해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어 기업 및 공공기관의 필수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랜티넷은 현장에서 신제품 오피스가드 SV와 함께 AI 기반 지능화된 비업무·유해사이트 및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오피스가드’, 두 가지 제품의 패키지 상품인 ‘오피스가드 플러스’도 소개해 확장된 보안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획취재팀](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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