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업체 어베스트(Avast)가 타깃컴파니(TargetCompany)라는 랜섬웨어 피해자들을 위한 복호화 도구를 무료로 발표했다. 하지만 파일을 복호화 하는 동안 컴퓨팅 자원 대부분이 소모될 수 있으며, 시간도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즉 복호화를 진행하는 동안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파일 하나하나에 복호화를 진행할 필요는 없으며, 컴퓨터 한 대 단위로 복호화를 완료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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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타깃컴파니는 2021년 6월부터 등장한 랜섬웨어로, 암호화된 파일에는 .mallox, .exploit, .architek, .brg와 같은 확장자를 붙인다. 어베스트는 그 동안 바북(Babuk), 아톰사일로(AtomSilo), 록파일(LockFile)과 같은 랜섬웨어의 복호화 도구를 발표한 바 있다.
말말말 : “복호화 도구를 다운로드 받는 곳은 여기(https://files.avast.com/files/decryptor/avast_decryptor_atomsilo.exe)입니다.” -어베스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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