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된 무선 취약점 분석 및 레포팅을 통한 공공 부분 무선 보안 강화 기대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IoT 보안 전문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유무선 보안 컨설팅 전문 기업 루시드네트웍스와 조달 총판 계약을 맺고,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앳이어 v3.0 프로’와 ‘앳이어 v3.0 모바일’을 공급한다. 앳이어 v3.0은 와이파이6(802.11ax) 상용화 등 지속해서 발전하는 모든 무선 환경에도 간편한 업데이트로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강화된 무선 보안 규정에 맞춘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은 물론 보안 인증인 ISMS, ISO 27001를 대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라장터를 통해 공급 중인 앳이어 v3.0[이미지=노르마]
앳이어 v3.0은 이동형 제품으로 기존 고정형 제품의 단점인 음영 지역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해결해 줄 수 있어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GS 1등급을 획득해 소프트웨어 품질이 보장된 솔루션으로 2013년부터 국내 다수의 공공기관, 대기업 및 무선을 사용 중인 다수 고객들의 보안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앳이어 v3.0은 프로(Pro)와 모바일(Mobile) 버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앳이어 프로는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링, AP 유형 분류 및 스테이션 상세 정보 확인, 모의 해킹, 보안 가이드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앳이어 모바일은 프로의 기능이 간편 제공되며, 점검 지역 GPS 전송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노르마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무선 프로토콜에 대응하려면 기존 무선 보안 솔루션에 더해 앳이어와 같이 휴대와 업데이트가 용이한 제품을 도입하는 것이 보안 관리에 유리하다”며, “보안 점검 등을 앞둔 공공기관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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