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백악관은 각 연방 기관들에 ‘로깅 기능 강화’를 명령했다. 공격자들의 침해 행위가 있은 후 추적과 분석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함이다. 현재는 사건 로깅 기능 강화를 위한 전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라는 명령이 각 기관별로 이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정부가 각 기관의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60일간 기관별 평가가 수행되어야 하고, 점진적 강화는 2년 동안 이뤄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로그는 CISA, FBI와 공유되어야 한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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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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