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기업 위젯누리(대표 최승환)가 광주은행의 자동화기기 종합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됐다. ATMS는 금융자동화기기의 관리를 혁신할 수 있으며, 원격 관리를 통해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기기의 운영과 장애 조치는 물론 기기별 현금 상황도 상시 점검할 수 있다.
[이미지=위젯누리]
광주은행 ATMS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으며, 광주은행에서 운영 중인 금융자동화기기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ATMS 프로젝트와 함께 위젯누리는 원스톱 통합관리 플랫폼 스마트체커를 광주은행 자동화기기에 구축한다. 스마트체커는 무인화기기 원스톱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사전에 무인화기기의 정보를 수집, 모니터링 한다. 장애 발생 시 수집된 정보를 즉시 분석할 수 있어 장애 조치를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의 사전 · 사후를 분석하여 디바이스의 장애 원인을 알아낸다.
위젯누리는 기술 스타트업으로서 이번 광주은행의 ATMS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은행의 자동화기기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은행을 교두보로 무인 및 자동화기기의 효율적인 관리와 AI를 활용한 장애 예측 등 원스톱 무장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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