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면 반구돔 사용해 화각가림 현상 최소화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씨프로는 올해 AI 딥러닝 분석에 필요한 DNN(Deep Neural Network) 처리가 가능한 CVflow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암바렐라(Ambarella) CV22을 채용해 AI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엣지(Edge) 카메라를 출시했다.
▲씨프로의 AI 딥러닝 기능을 추가한 4K IR 아웃도어 돔 카메라[사진=씨프로]
AI 딥러닝 필터는 분류 기반 객체 추적 시스템을 통해 객체를 정확히 분류하고, 딥 러닝 기반으로 사물을 판별해 원하는 객체만 탐지가 가능하다. 움직이는 빛과 나뭇잎, 거미, 비, 야생동물과 같은 현장 노이즈로 인한 오알람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사전 설정된 이벤트에 대한 알람만 활성화해 영상 데이터 저장 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특정 이벤트에만 대응해 효율적인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신제품 4K IR 아웃도어 돔 카메라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고 플랫한 사이즈로 4K 영상을 지원한다. 비구면 반구돔을 사용해 화각가림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MFZ(Motorized Focus Zoom) 렌즈를 소프트웨어로 조정해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돔 엣지 카메라에 AI 기능이 추가돼 정밀도가 높아진 4K IR 아웃도어 돔 카메라는 향상된 다중 축 짐벌로 Panning, Tiltilng, Rotating을 보다 쉽게 제어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진 시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씨프로의 대표 제품이다.
한편, 씨프로에서 생산되는 모든 네트워크 카메라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엣지(Edge) 단에서 기본적인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추가로 라이선스를 업그레이드하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돔, 뷸렛 카메라뿐만 아니라 스페셜한 형태의 카메라에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추가해 여러 상황에 최적화된 영상분석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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