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을 하고 있는 한화테크윈 전성필 수석[사진=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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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디스트리뷰터들은 유럽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 친화적인 영상보안 제품을 수급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한 기술적 대응이 필요하다.”
PIS FAIR 2018의 D트랙에서 전성필 한화테크윈 수석연구원은 ‘CCTV 영상감시 시스템 관점에서의 GDPR 요구사항 및 준수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 수석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이 GDPR 분석과 유럽 디스트리뷰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GDPR 친화적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관련 법률에 대응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유럽에서는 GDPR 대응을 위한 기능으로 프라이버시 영역 마스킹과 CCTV에 대한 사이버 보안, 접속자 권한 관리 등을 꼽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수석은 “한화테크윈은 GDPR과 입법 예정인 국내 개인영상정보보호법을 동일선상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과 공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데이터 콘트롤러와 CCTV 제조·공급사의 관점에서 투트랙으로 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술 협력을 통한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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