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통해 “수백만 기업들을 돕는 데 힘쓰겠다” 밝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협회장 박희재)의 구남윤 신임 상임부회장의 취임식이 5월 2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구남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신임 상임부회장[사진=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구남윤 부회장은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전공을 하고 30여 년간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한 산업보안 분야 최고 전문가다.
구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협’자가 도울 협(協)이라고 강조하며 산업기술보호의 허브로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더 강화하고 상임부회장이 바뀌는 변화(Change)가 산업 보안 발전을 위한 기회(Chance)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업기술보호는 공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에 임직원 모두가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산업현장에서 기술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백만 기업들의 애환을 들어주고 해결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정보원의 도움을 받아 2007년 10월 설립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