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국산 DBMS 기업인 알티베이스(대표 김성진, www.altibase.com)는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국민내비 김기사’를 공식 후원하기로 하고 16일 록앤올(공동대표 김원태·박종환, www.locnall.com)과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식을 가졌다.
알티베이스는 금번 전략적 제휴와 후원을 통해 ‘국민내비 김기사’를 사용하는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으로 ‘김기사’ 로딩화면과 벌집광고 및 일부 음성광고를 통해 알티베이스를 더욱 알린다.
록앤올은 이러한 후원을 바탕으로 기존 유료로 제공했던 ‘국민내비 김기사’ 서비스를 최근 무료로 전환했다. ‘국민내비 김기사’는 유료 앱이었을 당시부터 아이폰/아이패드만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90만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독창적인 벌집 UI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길안내는 물론 HUD, 블랙박스 기능 등을 최초로 제공하며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을 능가하는 호평과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용 ‘국민내비 김기사’를 추가로 출시하면서 후원광고 모델을 도입하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국민내비 김기사’를 100%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티베이스는 2010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수상 및 2011 대한민국 기술대상 10대 신기술 선정 및 특별상 수상을 받은 순수 국산 DBMS 대표기업이며 록앤올은 ‘국민내비 김기사’를 통해 방통위 2011 대한민국 모바일 앱어워드 대상 및 지경부 2011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을 수상한 벤처기업으로, 서로 다른 분야에서 기술과 혁신을 주도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간에 새로운 상생 모델을 통해 상호 이익과 동반 성장의 길을 모색한 것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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