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영상보안 환경과 중·대규모 영상보안 환경 모두 대응할 수 있어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AI 기반 영상 분석과 4K·초고해상도 CCTV 활용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엔터프라이즈를 넘어 중견·중소기업과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영상보안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Wi-Fi 7 환경 확산과 함께 다수의 CCTV, 무선 AP, 스토리지 장비가 동시에 연결되는 구조가 일반화되며, 영상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스위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Omada의 ESX-M2 시리즈 [출처: TP-Link]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비즈니스 및 산업용 네트워크 브랜드 Omada는 2.5G 멀티 기가 포트와 10G 업링크를 지원하는 애자일 네트워크 스위치 ‘ESX-M2 시리즈’(ES206X-M2, ES210X-M2)를 출시했다.
ESX-M2 시리즈는 고해상도 CCTV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영상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5G RJ45 멀티 기가 포트를 통해 기존 기가 비트 기반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던 병목 현상을 해소하며, Cat5e/6 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추가 배선 공사 없이 영상보안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10G SFP+ 업링크를 지원해 영상 저장 서버나 상위 스위치와의 고속 연결이 가능하다.
제품은 네트워크 규모와 CCTV 설치 환경에 따라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ES206X-M2는 5개의 2.5G RJ45 포트와 1개의 10G SFP+ 업링크 포트를 제공해 소규모 영상보안 환경에 적합하고, ES210X-M2는 8개의 2.5G RJ45 포트와 2개의 10G SFP+ 업링크 포트를 지원해 다수의 CCTV가 운영되는 중·대규모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트래픽 처리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단순한 스위치를 넘어 실제 CCTV 운영 환경을 고려한 관리 기능을 강화한 L2 스위치다. VLAN을 통한 네트워크 분리로 영상 트래픽과 업무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으며, QoS 기반 우선순위 제어를 통해 실시간 영상 전송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대역폭 제어와 스톰 제어 기능은 네트워크 혼잡과 브로드캐스트 폭주를 방지해 영상 끊김을 최소화한다.
특히 IGMP 스누핑 기능을 지원해 멀티캐스트 영상 트래픽을 필요한 포트로만 전달함으로써, 다수의 CCTV와 NVR이 연결된 환경에서도 불필요한 트래픽을 줄이고 효율적인 영상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다. 포트 미러링과 자동 루프 방지 기능 역시 장애 분석과 보안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에 유리하다.
아울러 ESX-M2 시리즈는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 없이 Omada 클라우드 에센셜을 통한 중앙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웹과 모바일 앱에서 CCTV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 기능을 활용해 현장 설치와 초기 설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
Omada 관계자는 “ESX-M2 시리즈는 고해상도 CCTV와 영상보안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2.5G·10G 기반 네트워크 스위치”라며 “소규모 매장부터 다수의 카메라가 설치된 보안·영상 현장까지 안정적인 영상 전송과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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